잇몸뼈가 녹는이유
원인 1. 몸이 약하고 영양이 부족하며, 과로나 스트레스가 심해서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운동 부족이나 미네랄과 단백질이 모자라면 잇몸 속의 세균을 없애는 능력이 부족하고 조골세포(odontoblast)의 활성화가 잘 안되어 뼈가 녹는다. 잇몸뼈 손상은 고혈압경우는 정상보다 1.32배, 심혈관질환은 3.21배나 높으며, 고기나 술, 그리고 탄수화물 같은 산성음식이 충분한 야채나 과일로 중화가 안되면 산성체질화되어 뼈가 녹는다.
원인 2. 치실과 치간솔 그리고 잇몸속의 세척등의 구강관리가 부족해서
치실과 치간솔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하는 사람보다 각각 1.42배, 1.20배나 뼈 손상이 높다. 잇몸뼈는 이 사이에서 주로 없어지는데 치실이나 치간솔이 아니면 청결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일단 잇몸뼈에 손상이 오면 강한 수압으로 씻어주지 않으면 병은 계속 진행이 되고 만다.
원인 3. 음식을 씹는 힘이 너무 쎄거나, 잘 때 이를 쎄게 물어서.
음식을 씹을 때는 음식의 강도에 따라 힘을 조절해야 하고, 자기전에 힘들었던 일을 다 잊어버리고 또한 턱과 목 그리고 어께에 몰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 잇몸뼈를 상하게 하는 큰 요인은 바로 잇몸 속에서 산소 없이도 사는 P.진지발리스 등의 여러 혐기성 세균들이다. 이 세균과 여러요인 들이 합하여 부착치은과 지주인대 그리고 연이어 단단한 잇몸뼈 덮개를 파괴하여 헐거운(sponge) 잇몸 뼈 안쪽을 쉽게 파괴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한번 속 뼈까지 파괴가 되면 전문적인 잇몸치료를 장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당연히 전신 건강의 회복과 치료목적의 영양섭취와 매우 어려운 구강관리와 여러 보조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야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치료 후의 잇몸건강관리도 높은 기술과 유지노력이 필요하다.
잇몸뼈 살려내는 치료
치료 1. 잇몸치료를 잘하는 치과에서 치료를 빋아야
치주전문의 과정을 마친 의사는 아주 귀하지만, 전문의가 아니라도 치료의 난이도가 워낙 어려운 만큼, 시술과 약처방을 잘 하고 잇몸치료장비가 잘 준비되어있는 치과를 찾아가야한다.
치료 2. 영양분으로는 당연히 충분한 미네랄을
치료목적으로 미네랄을 음식을 통하여 아주 넉넉히 먹어야 한다. 칼슘중심의 미네랄이 잇몸뼈의 65%가량을 차지하므로 아몬드 17개 가량이 하루 필요량이며, 잣이라면 10알, 피스타치오는 7개 호두는 3개이다.
치료 3. 매일 필요량의 단백질을 먹어야
잇몸뼈는 25%가 콜라젠 단백질이기 때문에, 하루에 단백질을 보통 60gm을 매일매일 챙겨 먹어야한다. 뼈 중에 단백질은 접착제 역할과 뼈 형성 전단계의 뼈세포의 성분이며, 하루가 지나면 몸에 저장이 안 되기 때문에 부족한 만큼 잇몸뼈는 흡수가 온다. 잇몸뼈는 일주일에 1/100씩 다 쓴 뼈(osteoclast)는 버리고 준비되어있는 새끼뼈(osteoblast)에 미네럴이 침착을 하여 새 잇몸뼈(osteocyte)로 채워넣는다. 바로 이 새끼뼈가 단백질인 것이다.
살고기인 경우에는 매일 20gm의 단백질이 필요한데 그러러면 70gm의 고기를 먹어야 한다. 또한 생선인 경우는 참치, 정어리, 대구, 가지미 등은 매일 30gm가량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 그러러면 150gm가량을 먹어야한다. 한국사람이 생선을 세계에서 제일 많이 먹지만, 문제는 한꺼번에 많이 먹기 때문에, 매일 필요량을 먹어주는 것만이 실제로 도움 된다. 식물성에서 얻을 단백질도 10gm가량 필요한데, 예로 콩 한 개에 단백질은 함유량이 8%이므로 하루 최소 두부 한 모(100gm) 넘게 매일 먹어야 하루 필요량이 채워진다. 그러므로 홍화씨, 해바라기씨, 아보카도. 브로컬리, 퀴노아 등도 열심이 먹어줘야 잇몸뼈가 회복된다.
치료 4. 매일 고용량의 비타민 C와 그리고 비타민 D
잇몸뼈는 계속 형성되므로 이에 적극 관여하는 Vit.C를 하루에 9천mg 넘게 먹어야 치료된다. Vit.C 정제 말고, 입자로 된 3천mg을 식사 중에 하루 3번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동안을, 그리고 비타민 D는 하루에 1.000 IU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
치료 5. 물과 산소를 충분히 마시고 들이켜야.
잇몸뼈는 10% 이상이 물이어서 뼈가 마르게되면 없어져 버린다. 그러므로 물은 하루 최소 2.000리터의 생수로 마셔야 한다. 한편 뼈 역시 산소가 필수이므로 하루 5번, 3분 동안 깊은 폐호흡과 복식호흡을 통하여 또한 산소농도가 높은 울창한 숲속에 자주 가서 심호흡을 하여 뼈 건강을 유지한다.